[4일차 선교 상황전파]

넷째날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7시 30분에 기상 스트레칭으로 단잠을 깨웠습니다. 몽골 청년들과 연합 경건회를 드린 후, 아침식사를 먹었습니다.

이후 수련회를 마무리하는 폐회예배를 드렸습니다. 장년 분들이 준비하신 드라마와 청년들의 워십을 통해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어제 뜨겁고 감동적인 집회, 기도희의 은혜에 이어, 예배 후에는 각자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오늘부로 제일교회 청년들과 헤어지지만 하나님께서 언제나 동행해주시기를 믿습니다.

점심식사 후, 수련원 뒷정리를 마친 후 15시 쯤 울란바타르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개인정비 및 휴식을 가진 뒤, 이승택 장로님께서 저희를 샤브샤브 식사자리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지친 체력을 맛있는 음식으로 잘 보충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 수요기도회로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마무리까지 은혜로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내일은 타힐트 교회에서 아동사역이 진행됩니다. 사역 일정 중 일정도 제일 빠듯하고, 사역 대상 인원도 가장 많은 날입니다. 변수 없이 잘 진행하고, 저희가 지치지 않도록 중보 부탁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몽골에서 2025 산정현 몽골선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