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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사람은 그들의 구원이 될 수 없습니다. (호 13:9-16)
 
[10월 1일] 사람은 그들의 구원이 될 수 없습니다. (호 13:9-16)
2026-09-30 14:30:17
최종운
조회수   31

호세아 13장 1-8절까지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배가 부르고 풍요로워지자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스라엘의 교만과,

그 결과 그 모든 풍요는 아침 안개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버릴 것임을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자처럼, 표범처럼, 새끼 잃은 곰처럼 이스라엘을 삼킬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함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호세아 13장 9~16절은,

이렇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스스로를 패망의 길로 몰아넣은 이스라엘에게

이제는 세상의 그 어떤 왕이나 재판관도 그들의 구원이 될 수 없음을 선포하십니다.

 

9 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

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지도자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곧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백성들은 위기가 오자 하나님을 의지하는 대신

"우리에게 왕을 달라, 지도자를 달라"며 눈에 보이는 어떤 인간적인 힘과 권력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자,

그들이 그토록 의지하던 왕도, 재판관도, 산성도 그들을 구원하지 못하고 다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죄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하나님 없이도 내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붙들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내 마음의 왕좌에 올라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통탄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가 망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너를 돕는 유일한 구원자인 나를 네가 스스로 대적했기 때문이다!"

 

여러분~ 보셔서 아시겠지만,

초대왕 사울부터 다윗 솔로몬 그 이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눠진

이스라엘의 왕정 역사는 하나님을 버린 인간적 야망의 역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달라고 하는 것에는

“하나님만으로는 불안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답답합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눈에 보이는 왕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니까 눈에 보이는 것을 붙잡으려고 한 것입니다

 

오늘 11절을 보세요.

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하나님은 처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거부하고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인간 왕을 달라고 구했을 때 어떻게 하셨나?

그들의 완악함대로 내버려 두셨고, 분노 중에 왕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굉장히 조심해서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셨다. 그러나 허락하셨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신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서 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완악함을 따라가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결국 그 끝에가서애. 이스라엘이 의지했던 왕은 그들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하십니다.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때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집하는 것을 막지 않으십니다.

왜요?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을 존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일이 잘풀린다 해서 곧 축복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에게도 중요한 질문입니다.

“내가 그렇게 의지했던 그것이 지금 나를 구원할 수 있는가?”

돈도 필요합니다. 사람도 필요합니다. 직장도 필요하고, 건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결코 우리를 구원해 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은혜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 얻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잃지 않는 것이 은혜 중에 은혜 입니다

오늘 다시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모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주님만이 나의 왕이십니다.

나를 도우시는 분도 주님이시고,

나의 구원자도 주님이십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12절 에브라임의 불의가 봉함되었고 그 죄가 저장되었나니

 

그리고 북이스라엘 역사 동안

수많은 쿠데타와 흘린 피를 통해 그 왕들을 진노 중에 다시 거두어가셨습니다.

 

그들이 행한 모든 불의와 죄악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차곡차곡 '봉함되고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는 결코 세월 속에 묻히지 않으며,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공의로 드러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죄악의 사슬에 매여 있는 이스라엘을 보시며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에 비유하십니다.

오늘 13을 보겠습니다.

13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그에게 임하리라 그는 지혜 없는 자식이로다 해산할 때가 되어도 그가 나오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은 출산할 때가 되었음에도

태 밖으로 나오지 않고 머물러 있는 '지혜 없는 자식'과 같습니다.

 

아이가 나와야 할때인데, 나오지 않고, 엄마 뱃속에 있으면 어떻게 되나?

엄마도 죽고 자기도 죽는다.

 

회개하고 생명의 자리로 나와야 할 때에,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죄 안에 머물다가는 자기도 죽고 어미도 죽게 만드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14절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뉘우침이 내 눈 앞에서 숨으리라

 

"내가 그들을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이 말씀은 훗날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선포할 때 인용한 위대한 승리의 말씀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권세,

음부의 그늘에서 오직 하나님의 속량과 구속의 은혜로만 살아날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이 구원의 초대를 거절하고 끝까지

세상의 풍요를 좇는 자들의 마지막 모습이 15절과 16절에 등장합니다.

 

15 그가 비록 형제 중에서 결실하나 동풍이 오리니 곧 광야에서 일어나는 여호와의 바람이라 그의 근원이 마르며 그의 샘이 마르고 그 쌓아 둔 바 모든 보배의 그릇이 약탈되리로다

16 사마리아가 그들의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서뜨려지며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라지리라

이스라엘이 아무리 형제들 사이에서 자녀를 많이 낳고 결실하여 부를 쌓을지라도,

하나님이 불어오게 하시는 '동풍(앗수르의 침략)' 한 번에 그 근원이 바짝 마르고,

그들이 모아둔 모든 아름다운 보배 그릇은 다 약탈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끝까지 배반한 사마리아는 결국

이방의 칼날 아래 어린아이가 부서지고 임산부가 참혹하게 죽임을 당하는

비참한 형벌로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스스로 패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인간 왕과 힘을 의지했으나 아무런 구원을 얻지 못했고,

해산할 때가 되어도 죄의 태에서 나오지 않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느 자리에 서 있습니까?

혹시 내 삶에 난관이 찾아왔을 때,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찾기보다

세상의 '왕과 지도자들', 즉 돈과 인맥과 권력만을 찾아 헤매고 있지는 않습니까?

죄를 깨달았음에도 여전히 회개하기를 미루며 고집스럽게 죄의 태 안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스스로 돕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반드시 패망하지만,

내 무능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에게는

사망과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시는 놀라운 속량의 은혜가 임합니다.

 

오늘 이 시간, 지혜 없는 자식처럼 머뭇거리지 마십시다.

당장 죄의 태에서 나와 나를 구속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보좌로 달려갑시다!

 

동풍 한 번에 바짝 말라버릴 세상의 허망한 보물에 목숨 걸지 말고,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의지하십시다.

그리하여 그 어떤 세상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참된 구원과 생명의 복을 누리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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