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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돌아오라 내가 너를 고치리라 (호 14:1-9)
 
[10월 2일] 돌아오라 내가 너를 고치리라 (호 14:1-9)
2026-10-01 18:18:58
최종운
조회수   23

오늘 우리가 호세아서 마지막 말씀을 함께 나눕니다.

호세아서는 참 무거운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한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돌아오라, 돌아오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어떻게 했습니까? 끝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이 심판의 말씀까지 나왔습니다.

북이스라엘은 그렇게 앗수르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호세아서의 마지막은 어떻게 끝납니까?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은 심판으로 끝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14장 하나님께서 이렇게 시작하십니다.

 

호 14: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이스라엘이 이렇게 심판속에 엎드려진 것은,

1절 그들의 불의함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떠난게 아니라, 이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떄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향해서 또 돌아오라 하고 계십니다.

마지막까지 하나님은 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신앙생활에서 우리가 죄 가운데 안넘어지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어디로 돌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넘어집니다.

기도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말씀이 멀어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복은.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2절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하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표현이 나옵니다.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우리가 흔히 회개할 때,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다시 잘해보겠습니다.”

어떤 감정적으로 후회를 하는 것을 회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나아오라 하십니다.

 

무슨말이냐? 내 생각대로 회개하지 말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기준 앞에서 내가 어디에서 벗어났는지를 정확하게

깨닫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왜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오라? 할까요?

이 말씀에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돌아갈 어떤 자격이 있어서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말씀안에는 하나님께서 돌아오는 자들을 품어주시겠다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하나님께 돌아갈 때, 수많은 정죄가 있고,

우리의 자격됨을 끊임없이 지적하는 마귀의 공격이 있겠지만

자격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약속,. 이 말씀을 의지하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3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무엇을 의지했는지가 나옵니다.

3절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앗수르의 구원, 말,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

그런데 이것들을 이제 어떻게 하겠다고 하나?

붙들었던 것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있다.

앗수르도 내려놓고, 말도 내려놓고, 우상도 내려놓습니다. 그

리고 하나님께 돌아옵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회개란 내가 하나님보다 의지했던 것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돈을 하나님보다 의지했다면 돈을 내려놓고,

사람을 하나님보다 의지했다면 사람을 내려놓고,

내 경험을 하나님보다 의지했다면 내 경험을 내려놓고,

내 계획을 하나님보다 의지했다면 내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단순히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향, 의지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가 의지하던 세상의 모든 우상을 내려놓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아'와 같은 심정으로

주님의 긍휼만을 바라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기다리시는 진짜 회개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호세아서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씀이 나옵니다.

4절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겠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음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또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무너졌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십니다.

 

그리고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마지못해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 받아준다가 아니라,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이것이 바로 처음부터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5~8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아름다운 이미지로 설명하십니다.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메말른 광야를 촉촉하게 적시는 새벽 이슬처럼

백합화처럼 정결하게 피어나고,

레바논 백향목처럼 깊고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가지가 뻗어나가 감람나무처럼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며,

세상에 거룩한 향기를 날리는 인생처럼 새롭게 되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단순히 과거로 돌려놓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새롭게 다시 살아나게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세아 선지서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9절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결국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자가 바로 '지혜 있는 자요 총명 있는 자'라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길은 정직하고 곧아서, 은혜를 깨닫고 돌아온 의인은

그 길을 평안히 걸어가며 영생과 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끝까지 완악함과 교만을 버리지 못하는 죄인은 그 말씀의 길에 스스로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이제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너는 어떤 길로 갈것이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세아를 마치면서

호세아서는 참 오랜 긴 시간 동안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고 이야기했습니다. 부담되었죠?

 

그런데 마지막 한 장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돌아오라.”

이것이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의 기도도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혹시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했다면 돌아가십시오.

혹시 기도가 무너졌다면 돌아가십시오. 혹시 말씀이 멀어졌다면 돌아가십시오.

혹시 마음이 세상에 빼앗겼다면 돌아가십시오. 혹시 죄 가운데 있다면 돌아가십시오.

하나님께로 돌아가십시오.

하나님은 돌아오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돌아오는 자에게 “내가 너를 고치겠다.” “내가 너를 다시 피어나게 하겠다.”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다시 살아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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