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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하나님의 뜻은 나의 구원입니다 (계 5:1-14)
 
[1월 27일] 하나님의 뜻은 나의 구원입니다 (계 5:1-14)
2026-01-27 01:22:53
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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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4장에서 요한은 하늘로 부르심을 받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그곳에서 24장로와 네 생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5장에 들어서면 새로운 문제가 나타납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 심판, 그리고 최종 목적을 담은 책입니다.

한 천사가 외칩니다

누가 그 인을 떼고 그 두루마리를 펼치기에 합당한가?

그런데 하늘에도, 땅에도, 땅 아래에도 아무도 합당한 자가 없습니다.

요한은 울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펼쳐질 자가 없다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 바로 그 순간 한 분이 나타나십니다.

유다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어린양입니다.

도살된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보좌에서 두루마리를 가져가십니다.

그러자 하늘 전체가 폭발적인 찬양으로 응답합니다. 

24장로와 네 생물이 부르고, 수많은 천사들이 합류하고, 

결국 모든 피조물이 어린양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것이 5장의 전체 그림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펼칠 유일한 분, 예수님의 영광을 다루는 장입니다.

 

 

1절의 말씀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오른손에는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어제 4장을 설명하면서 

로마 황제의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보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를

요한에게 무려 40번이나 보여주셨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그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께서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를 갖고 계시는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 황제는 거대한 로마를 다스리는데 있어서 

그의 뜻(통치의 메시지)이 담긴 서신들을 각 지역에 전하는데 

자신의 글과 함께 인으로 봉인하여 자신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중요한 메시지일수록 일곱(7, 완전 수) 개의 인으로 봉인되어야 했습니다.

이것을 그 누구도 열어 볼 수 없습니다.

그 인봉을 떼는 일은 권위에 도전하는 일입니다.

오직 황제가 허락한 권위 있는 자만 인을 뜯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등장하는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는

황제가 아니라 바로 하나님께서 기록하시고 

일곱 인으로 봉인 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우리는 알 수있습니다.

이 봉인으로 인해 봉인을 뜯을 권한이 없는 자들은 어느 누구도 

미리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천사는 하늘과 땅에 그 누구도 이것을 풀어 볼 수 있는

합당한 자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요한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 없음에 절망합니다.

인간은 그 누구도 말씀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그 권위에 도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역사는 힘 있는 자가 다 주도해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어서 5절에서 한 장로가 요한에게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 다윗의 뿌리가 이겼고

그 두루마리와 일곱 인을 떼실 것을 선언합니다

(6장부터 8장까지 어린 양이 일곱 개의 인을 하나 씩 떼시는데

그 때마다 메시지가 하나씩 공개됩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등장하지 않았던 어린 양이 등장합니다. 

어린 양은 일찍이 죽임을 당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양은 일곱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7, 완전 수)

보좌에 계신 분의 메시지를 열어 볼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자를 상징합니다.

어린 양은 일곱 눈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알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전지하신 속성을 받으신 분이시며 

일곱 영 즉, 성령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이런 어린양께서 

우리의 기도의 향이 담긴 금 대접을 받으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백성들로서

이 땅에서 올려드리는 모든 기도는 

2천 년 전, 그 피로 사신 분이 들으시는 간구이며

세상 속에서 당한 고통이 담긴 기도입니다.

이것을 우리 주님이 결코 외면치 않으시고

우리를 제사장 삼아주시어 

땅에서 왕 노릇 하는 자들로 세워 주신다는 것을

오늘 본문은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 안에서 이미 승리한 자들입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에 우리가 참여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악의 권세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세상을 이긴 자들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이렇게 10절까지 어린 양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피로 값을 지불하고 대속해 주셨음을 보았습니다.

구원받은 자들로서 성도는 찬양을 올려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찬양은 이미 9절에서 새 노래가 시작 되어

11절에서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게 됩니다. 

24장로와 네 생물들과 수많은 천사들, 그리고 모든 피조물과

마지막에 모든 우주가 함께 찬양합니다.

13절 후반부를 보겠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14절,

그리고 네 생물이 아멘으로 화답하고 장로들이 엎드려 경배합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말씀이 그려주는 장면은

하늘과 땅이 예배로 이어지고 성령의 인도 속에서

하나님과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거룩의 옷을 입혀주신

주님을 높이며 경배하는 모습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의 현실이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힘겹고 절망일지라도 예배 가운데 주님을 노래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질 것이라는

분명한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기 원합니다. 

고통중에 만나주시고 우리의 눈물의 기도를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으시고 

하늘의 장로들의 손에 금 대접에 담겨져

주님께 드려지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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